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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不惑), 흔들리는 않는 몸짓으로 준비하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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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14 09:41
조회 5645
불혹(不惑), 흔들리는 않는 몸짓으로 준비하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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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모다페(MODAFE,국제현대무용제)와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모다페 인 대구, 79회 정기공연 존재등 무용공연 축제 개최

온라인 포럼 인터뷰 온택트로 무용단 40년 역사를 되짚어 봐

대구 춤, 새로운 시작 대구시립무용단

1981년 국내 유일의 국·공립 현대무용단으로 창단해 2021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무용단이 오는 427일부터 4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과 비슬홀 무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40년 전 대구시립무용단 창단의 의미를 되새기며 2021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시민속의 무용단으로, 세계 속의 무용단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981~ 2021, 불혹의 몸짓!

한국 현대무용의 메카 대구, 그 중심의 대구시립무용단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공립현대무용단의 명성에 걸맞게 대구시립무용단은 지난 40년 동안 대구 무용계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대구시립무용단의 뿌리를 내린 초대 안무자 김기전을 시작으로 구본숙, 안은미, 최두혁, 박현옥, 홍승엽, 그리고 현재 김성용 예술감독까지 시립무용단의 이끈 7인의 안무자들은 국내 최고의 안무자들로 지금도 무용계 원로로, 현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가고 있다. 이제 불혹이 된 대구시립무용단은 한국 현대무용의 메카도시 대구를 선도하며,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제는 세계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단 40주년, 존재의 의미

창단 40주년을 맞아 대구시립무용단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그 존재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먼저 특별기획으로 올해 함께 4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무용축제 모다페(MODAFE, 국제현대무용제)’와 함께하는 모다페 인 대구(MODAFE In DAEGU)’를 선보인다. 모다페의 대표 콘텐츠인 베스트컬렉션(Best Collection)’스파크플레이스(Spark Place)’로 구성된 모다페 인 대구(MODAFE In DAEGU)’는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을 축제에 초청해 대구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신작 두 작품도 베스트컬렉션(Best Collection)’으로 함께 공연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9회 정기공연 작품도 축제 무대에 오른다. 2020년 댄스필름으로 개봉된 <존재;더 무비>가 무대로 돌아와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9회 정기공연 <존재;더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만난다. 뛰어난 영상미와 기획으로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오늘의 베스트예술가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무대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함께 부대행사로 온라인 포럼’ <인터뷰 온택트>, ‘단원워크샵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기획과 정기공연, 온라인 콘텐츠 까지 특별함과 고유함이 함께하는 축제

이번 축제에서는 40이란 숫자가 더욱 특별하다. 같이 40주년을 맞이한 모다페가 공동참여해 특별기획으로 모다페 인 대구(MODAFE In DAEGU)’ 개최하게 된 것도 40이란 숫자가 연결해 준 기획이다.

427() ‘베스트컬렉션(Best Collection)’으로 축제를 여는 작품은 영국의 주목받는 안무가 호페쉬 쉐히터(Hofesh Shechter)와 케이아츠 댄스 컴퍼니(KARTS Dance Company)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제작된 <더 배드(tHE bAD)>이다. 이 작품은 호페쉬 쉐히터(Hofesh Shechter) 안무를 가장 활기차고 대담하게 보여주며 무용수들 각각의 기술과 다재다능함을 완벽하게 펼쳐낸다. 두 번째 작품은 누구나 즐기는’, ‘어울림을 키워드로 무용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블루댄스씨어터의 <더 송(The song)>으로 노래와 움직임의 연관성을 재해석하며, 우리의 감정과 신체가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는 동시에, 무대에서는 주체적인 몸의 탐구로 관객과 만나 감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이다. 첫째날의 마지막 작품은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예술감독의 신작 <월훈 (月暈)>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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