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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회 세계인성포럼’ 성황리에 폐막

CJB-TV 대구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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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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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회 세계인성포럼’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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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일정 종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개최된3회 세계인성포럼'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주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특별강연과 함께 세계의 인성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뉴노멀 시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 ‘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는 실천적 인성을 주제로 하는 세 가지 세션발표에 사흘간 1000여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인성 탐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영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수업시간 정규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첫날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가치창출 인재양성을 주제로 도전과 배려의 인재, 창의력의 인재라는 세가지 인성역량에 대해 강연했고, 두 번째 기조강연자로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1세기를 살아온 철학자로써의 혜안을 들려주며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어 특별강연에는 방송인 이승윤과 다니엘 린데만이 편견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노력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인상깊은 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세계의 인성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양정호 교수, 케빈케스터 서울대 교수,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이 참여해 세계의 선진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학부모와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시민패널의 질의에 답변함으로써 인성교육의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별강연에는 행복한 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이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통한 바른 인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를 위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뉴노멀 시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주제로 김현유 구글아시아태평양총괄 전무, 도현규 플라이온대표, 시몽뷔로 벡티스 대표가 참여하는 세션발표와 함께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서 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는 실천적 인성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방법,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인권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폐막 전 마지막 특별강연은 취업의 신황인대리가 지방대 출신으로 15개 대기업에 합격할 수 있었던 과정을 소개하며, 결국 최고의 스펙은 도전과 열정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이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첫날 강연을 청취한 한 참가자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며 눈물이 흘렀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분 만이 들려줄 수 있는 삶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혜안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왜 인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이었다아직 부족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나누고 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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